세계 최정상 게이머 격돌 'WEG2005' 개막

한국, 미국, 유럽, 중국 등 세계 최정상 게이머들이 격돌하는 '월드 e스포츠 게임즈 2005(이하 WEG2005)'가 오는 30일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WEG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아이스타존(대표 오삼근, www.istarzone.co.kr)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e스포츠의 꽃인 '스타크래프트'를 제외하고 '카운터스트라이크'(이하 '카스') '워크래프트3'(이하 '워크3') 종목만을 대상으로 경기가 열려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이미 한국, 미국, 유럽 등 총 56명의 세계 선수들이 선발됐으며 1년에 8주 내외의 시즌이 총 4개가 진행되며 4차 시즌 종료 뒤 최종 왕중왕 전인 '월드시리즈'가 개최된다.

'WEG2005' 첫 시즌 개막전은 오는 30일부터 3월 20일까지 한국과 중국의 '워크' 1위 대결을 시작으로 50일 동안 격전에 돌입하게 된다. 이번 경기는 해외 유명 웹진들을 통해 전 세계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한편, 아이스타존 측은 지난 27일 'WEG 전용 선수촌' 입촌식을 열였다. 이날 행사에는 각국의 선수 56명이 전부 참석해 WEG 전용 선수촌이 완공된 것에 대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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