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스페셜포스' 전국리그위한 제휴 체결

네오위즈(대표 박진환)와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 온미디어(대표 김성수)는 지난 4일 1인칭 슈팅 온라인 게임 '스페셜포스'를 e-스포츠 종목으로 육성하기위해 3사 공동 협력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스페셜포스' 리그는 온게임넷 정규리그 방송 시간대에 방영되며 연 3회 이상의 대규모 전국리그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수 온미디어 대표는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탄생된 FPS 게임 '스페셜포스'는 여느 외산 게임 이상의 게임성과 가능성을 가진 게임이라고 평가한다"며 "e-스포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온게임넷의 모든 노하우를 담은 게임 리그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페셜포스'는 4월경 총 상금 3,000만원을 걸린 대규모 전국 리그를 시작으로 1년간의 게임리그를 펼칠예정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입상을 거둔 팀은 상금뿐 아니라 프로게이머로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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