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게임의 대명사 '프린세스메이커4' 4월5일 발매

㈜한국후지쯔(대표 윤재철, http://kr.fujitsu.com)는 '프린세스메이커'시리즈의 최신작 '프린세스메이커4'를 오는 4월5일에 발매할 예정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프린세스메이커'는 1991년 12월 가이낙스사에서 발매된 육성시뮬레이션 게임의 원조격인 게임으로, '1'부터 '3'까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

이번에 발매되는 '프린세스메이커4'는 기존 시리즈를 개발한 아카이다카미씨가 그대로 감수를 맡았고, 캐릭터 디자인은 '덴히로나오토' 씨가 담당해, 새로운 컨셉의 생기발랄한 딸을 만나볼 수가 있다.

또한, 바캉스, 수확제와 다양한 이벤트 등, 프린세스메이커가 아니고서는 맛볼 수 없는 다양한 CG들을 만끽할 수 있고, 엔딩도 전 시리즈처럼 멀티엔딩을 지원해 게임을 클리어하더라도 육성방법을 바꿔 몇번이라도 게임을 다시 즐길 수가 있다.

한국후지쯔 측은 일반판 판매전에 유통시킬 '프린세스메이커' 팬들을 위한 소량제작 '스페셜 한정판'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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