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 전설2', 상용서비스 4주년 맞아

중국시장 온라인 게임시장을 장악한바 있던 위메이드(대표 박관호,www.mir2.co.kr)의 상용화 서비스가 4주년을 맞았다.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2' 4주년을 기념해서 '해피 미르데이 포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꽃을 든 남자, 파천마룡 이벤트, 인형을 그대 품 안에 등 다채로운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PC방에서 유저들이 이용한 시간을 합산하여 가장 오랫동안 게임을 이용한 PC방을 선정, 다양한 혜택을 선사하고 개인유저들에게는 지존급 희귀아이템을 대거 지급하는 등 게임 이용의 모든 채널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박관호 대표는 "올 2005년에는 지난 4년간 '미르의 전설2'를 아껴주신 이용자들에게 좀더 다양한 혜택을 통해 충분한 감사의 표현을 할 예정이다" 라고 하며,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4년의 업적을 더욱 곤고히 하고, 세계 각국에서 온라인게임 종주국의 위상을 더욱 드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국내 상용서비스 4주년을 맞이한 '미르의 전설2'는 동양적인 세계관과 서양적인 판타지 요소를 두루 갖춘 게임으로 2D 온라인게임의 자존심이라 불리울 만큼 국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형성했다.

또한, 세계 동시접속자 합산 수치의 국내 신기록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해내며 국내 온라인게임의 세계적인 브랜드화에 앞장선바 있고, 2005년 현재 전세계 2억 명 이상의 누적 회원수와 70만 이상의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 80만 명이라는 사상 최대 동시접속자를 이루며 온라인게임의 붐을 일으킨바 있고, 상용화 이후로 동시접속자수 70만을 밑돈 경우 없이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의 65%를 점유하고 있는 등 한국 온라인게임의 신화로 자리잡기도 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