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이얀 온라인', 이태리 수출 계약 체결

엠게임(대표 박영수,www.mgame.com)은 7일 자사와 KRG소프트가 공동으로 개발한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드로이얀 온라인'이 이태리의 디지털 브로스(대표 Lamy Galante)와 계약금 20만불에 러닝 로얄티 25%의 조건으로 수출계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드로이얀 온라인'의 이번 수출은 온라인 게임 강국인 국내 게임 중 유럽에 진출하는 게임이 드물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수출로, 이전에 유럽으로 수출된 '소마신화전기', '미르의 전설'에 이어 3번째로 진출하는 것.

계약이 체결된 이태리의 '디지털 브로스'는 1989년 설립되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제공하는 회사로 비디오 게임 및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및 유통사업을 펼치고 있는 회사다.

엠게임 박영수 대표는 "2002년 국내에서 오픈 된 이후 3년 동안 꾸준한 인기를 끌면서 국내 게이머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드로이얀 온라인'이 유럽 지역으로 수출되어 기쁘다"며, "'드로이얀 온라인'이 유럽 게이머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면 한다"고 수출 소감을 밝혔다.

'드로이얀 온라인'의 유럽 서비스는 오는 4월 말부터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으로 5월경에는 공개 시범 서비스를 진행 할 예정이다.

'드로이얀 온라인'은 SF적인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우주라는 거대한 공간에서의 생존게임과 사랑, 우주를 향한 끝없는 열망을 한껏 담은 온라인게임으로써, 지난 2002년 4월 정식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기존 환타지풍의 롤플레잉 게임에 식상해 하던 게이머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해 화제가 되었으며, 현재 중국과 대만 및 한국 등 3개국에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이다.


드로이얀 플레이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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