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팡야' 트레이딩 카드 선봬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와 대원디지털엔터테인먼트(대표 김승욱)는 골프 온라인 게임 '팡야'(www.pangya.com)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팡야' 오픈 마스터즈 카드를 26일 발매했다.

'팡야' 오픈 마스터즈 카드는 투명 카드와 불투명 카드를 결합해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만드는 둡 카드 시스템을 도입한 트레이딩 카드 게임. 총 72종의 카드로 이뤄진 이 게임은 한 팩에 투명카드 2종과 불투명 카드 2종이 불규칙하게 구성돼 문구점 및 완구점을 통해 발매된다. 한팩당 가격 500원.

이 게임은 '팡야' 온라인 게임의 룰과 캐릭터, 아이템을 카드로 옮겨 재현했으며 오프라인에서도 개인전과 팀전을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 가장 적은 타수로 경기를 끝낸 플레이어가 개인전, 가장 많은 홀을 승리한 팀이 팀전에서 승리한다.

강종수 한빛소프트 대리는 "'팡야' 오픈 마스터즈 카드는 초등 학생들에게 카드 놀이뿐만 아니라 카드 수집용으로도 높은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팡야' 오픈 마스터즈 카드 게임방법 및 카드 이미지는 둡 카드 공식 홈페이지(www.doop.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