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요구르팅', 10일 공개서비스

밝고 가볍고 경쾌하면서도 전통 롤플레잉 요소가 잘 녹아있는 온라인 게임 '요구르팅'이 오는 9~10월경 부분유료화 된다.

엔티스소프트(대표 박진환)는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네오위즈를 통해 서비스되는 '요구르팅'을 오는 10일부터 공개서비스하며 가을에는 부분유료화 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주도한 '요구르팅' 총괄제작자 고동일 PD는 "'요구르팅'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소프트한 롤플레잉 게임"이라며 "이번 공개서비스를 통해 일반 캐주얼 게이머들을 흡수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PD는 또 마케팅 활동에 대해 "현재 인기그룹 코요테 신지가 직접 부른 애니메이션 뮤직 동영상을 제작, 방영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애니메이션의 종주국인 일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요구르팅'은 100여억원 개발비, 3년이라는 개발기간을 거쳐 개발된 것으로 게이머는 실제 학교를 배경으로 만화 같은 예쁜 캐릭터들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시나리오 동영상 도입과 스테이지 개념의 퀘스트 도입 등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 코스튬플레이 전문 모델들이 게임내 주인공인 '안나'를 비롯해 다양한 캐릭터들의 복장으로 '코스튬플레이 퍼포먼스'를 펼쳐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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