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개그맨 윤택, '팡야 시즌2' 광고 출연

'웃찻사'의 인기 개그맨 택이와 캐주얼 골프 온라인 게임 '팡야'가 만났다.

한빛소프트는 11일 올림픽 공원 내 몽촌토성에서 SBS 공개 코미디프로그램 '웃찻사'에서 '택아'와 '뭐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 윤택과 '팡야 시즌2' 광고 영상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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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광고의 컨셉은 팡야 시즌2의 가장 큰 특징인 '팡 배틀' 모드의 재미를 강조한 것.

'팡 배틀' 모드는 실제 골프 대결에서 많이 사용되는 스킨스 룰을 응용한 경기 방식으로 홀마다 팡(게임머니)를 걸고 가장 먼저 홀인을 하는 사람이 팡을 가져가는 방식의 경기다.

광고는 미식축구 경기가 진행되는 도중 럭비공이 골프공으로 변하고 이것을 윤택이 빼앗아 달리게 되는데 다시 윤택과 똑같은 복장을 한 꼬마 윤택이 공을 빼앗아 달리게 된다. '팡 배틀'의 뺏고 뺏기는 재미를 표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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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택은 최근 소속사인 스마일매니아 박승대 대표와 분쟁 중임에도 불구하고 꼬마 택이와 함께 촬영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었으며 또 윤택과 똑같은 헤어스타일로 유명한 가수 데프콘이 촬영장을 찾아 촬영장이 웃음바다로 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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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야'의 개발사 엔트리브 소프트의 김용대 팀장은 "'팡야' 게임 내에 윤택 아이템이 있는데 이것이 반응이 좋아 광고를 찍게 됐다"며 "또 이번 광고의 코믹적인 요소가 윤택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서 선택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평소에도 일주일에 2번 정도 '팡야'를 즐긴다는 윤택은 "게임 내에 내 목소리와 머리스타일 등 아이템이 있어서 매우 즐겁게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다"며 "윤택 아이템을 많이 좋아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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