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철권5' 가정용타이틀 이용한 불법영업단속

메가엔터프라이즈(대표 이상민)는 비디오 게임 플레이스테이션2용 '철권5'를 이용해 영업을 하고 있는 일부 게임장을 상대로 불법 영업 단속과 관련 자사의 입장을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발표를 통해 가정용으로 사용이 허가된 제품을 업소에서 영업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임을 밝히고 업소용 한국내 판매권한은 자사에 있음을 강조했다.

다음은 메가엔터프라이즈가 밝힌 불법 영어 단속 관련 안내문 전문이다.

<'철권5' 가정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불법 영업 단속 안내>

우선, 폐사에서 출시한 아케이드(업소용) "철권5"를 이용해 주시는 업주 및 게이머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게이머 여러분과 업주 여러분의 애정과 관심을 통해 아케이드용 철권5가 그간 어려웠던 아케이드 시장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가정용 소프트웨어인 PlayStation®2용 "철권5"를 영업용으로 구동하는 사례가 일부 발견되었습니다.

가정용으로만 사용이 허가된 제품을 업소에서 영업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며, 현재 철권5의 아케이드 (업소용) 한국내 판매 권한은 폐사에서 독점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폐사를 통하여 판매되지 않은 철권5제품을 업소에서 사용하는 것은 폐사뿐만 아니라, 정상적으로 허가 받은 업소용 제품을 이용하고 계신 선량한 업주 분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중대한 위법 행위입니다.

폐사에서는 정식 철권5 업소용 제품을 이용하고 계신 업주 분들의 권리 보호와 아케이드 시장의 정상적인 발전을 위하여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불법적인 철권5 영업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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