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YNK, 캐주얼 게임 '푸쉬베어' 대만 수출

써니YNK(대표 윤영석)는 대만 TWP(대표 주모식)과 캐주얼 온라인 게임 '푸쉬베어'의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의 내용은 계약금 10만달러(약 1억 70만원)과 러닝 로열티 25%를 보장 받는 조건이다.

'푸쉬베어'는 류엔터테인먼트(대표 류지수)가 개발하고 써니YNK가 서비스 중인 캐주얼 액션 슈팅 온라인 게임. 피구라는 친숙한 스포츠를 바탕으로 제작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빠른 속도감과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 한 것이 특징이다.

대만 TWP측은 "'푸쉬베어'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전략형 게임 진행이 대만 게이머에게 크게 어필할 것"이라며 "자사가 운영중인 게임포털 '펀타운'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준원 써니YNK 해외사업팀 팀장은 "TWP사는 대만에서 상당한 영향력이 있는 게임포털을 운영해 '푸쉬베어'의 성공적인 런칭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향후 '푸쉬베어'와 같은 캐주얼게임을 해외에 널리 소개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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