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호러 액션 모바일 게임 등장, '바이오 하자드 안부럽네'

휴대전화로도 '바이오 하자드' 같은 호러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컴투스(대표 박지영, www.com2us.com)는 자사가 개발한 본격 모바일 호러액션 게임 '바이러스'를 오는 7월 초에 선보인다고 최근 발표했다.

'바이러스'는 호러와 액션, 서바이벌 장르의 특성을 복합적으로 구성한 모바일 최초의 본격 호러액션 게임으로, 게이머는 '좀비'와 같은 괴물들을 피해 치밀하게 구성된 300여개의 맵을 돌아다니며 수수께끼와 같은 시나리오를 풀어나가야 한다.

이 게임은 초기 기획단계부터 긴장감의 극대화를 위해 치밀하게 구성한 맵 디자인과 유명 호러 게임 '바이오 하자드'를 방불케하는 음산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특히 프레임을 높여 캐릭터들의 부드러운 움직임이 살아있으며, 분위기에 맞는 음악으로 한편의 호러 영화를 감상하는 느낌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컴투스에서는 이 게임을 출시하기 전에 모바일 랜파티인 '바이러스 랜파티' 이벤트를 진행한다. '바이러스 랜파티'는 게임 정식 오픈 전, 모바일 게이머들이 모여 '바이러스' 게임을 미리 체험해 보는 행사로, 게이머들이 개발진과 함께 식사하고 게임에 대한 궁금즘도 풀어 주게 될 예정이다.

이벤트 신청은 모바일 게임에 관심있는 게이머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컴투스 공식 홈페이지(www.com2us.com)에서 오는 6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바이러스'는 오는 7월 초 SKT와 KTF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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