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리얼타임월드와 파트너쉽 맺어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와 영국의 유명 게임 개발사리얼타임월드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ELSPA 게임 사업 정상 회의에서 21일 파트너 쉽을 채결했다.

이번 파트너 쉽 계약통해 리얼타임월드는 MS가 올해말 북미지역을 통해 출시할 예정인 차세대 게임기 엑스박스360용 게임을 개발하게 된다.

리얼타임월드는 높은 게임성과 폭력성으로 세계적인 판매고를 올리며 게이머들에게 이슈화된 '그랜드 세프트 오토' 등을 제작한 데이빗 존스가 수석 디렉터를 담당하고 있는 회사로 웹젠을 통해 소개될 예정인 액션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APB'로 국내에서도 알려진 회사이다.

피터무어 MS 수석 부사장은 "리얼타임월드는 '그랜드 세프트 오토' '레밍스' '동키콩 컨트리'와 같은 우수 게임을 제작한 인재들이 모여있는 회사"라며 "그러한 리얼타임월드의 전력이 엑스박스360과 만나 게이머들에게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데이빗 존스 리얼타임 월드 수석 디렉터는 "MS와 함께 일하게되어 기쁘다"며 "엑스박스360의 강력한 성능과 온라인 기능, 진보적인 서비스는 게이머들에게 차세대 게임기에 대해 정의를 내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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