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넷마블재팬'사업 순항

CJ인터넷은 19일 일본 현지 게임포털인 '넷마블재팬(www.netmarble.jp)'이 공개서비스 5개월 여 만에 동시접속자수 1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또 한, '넷마블재팬'은 지난달, 유력 리서치업체인 '닐슨/넷레이팅(Nielsen/NetRating>'이 집계하는 게임 사이트 이용자 순위에서도 한게임재팬, 닌텐도, 코나미, 스퀘어에닉스 등에 이어 5위를 차지, 지난 4월 집계 시 전체20위에서 무려 15위나 뛰어올랐다.

올 3월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넷마블재팬은 현재 약 40여 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일본 게이머들의 취향을 겨냥한 게임을 중심으로 '야채부락리', '어썰트기어' 등의 자체개발게임과 '디제이맥스' 등 퍼블리싱 게임을 공격적으로 서비스하는 등 경쟁력있는 게임포털을 선보이고 있다.

CJ인터넷 재팬의 노병열 대표는 "'넷마블재팬'의 빠른 성장은 성공적인 현지화에 기인한다"며 "경쟁력있는 게임을 적극적으로 확보, 내년초까지는 총 60여 개 게임을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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