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온라인', ‘천상지애’ 마케팅 전개

엠게임(대표 박영수,www.mgame.com)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무협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영웅 온라인'에 '로멘틱 무협'이라는 독특한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화려한 무공액션과 강렬한 전투로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판타지 위주의 게임 시장에 '무협'장르의 대중화를 이끌어온 '영웅 온라인'은 이번 여름시장에서 무협의 중요한 테마인 '사랑'과 '비무'를 강화시킨 '천상지애(天上至愛)'를 도입하여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

먼저 '천상지애'의 컨셉을 그린 '그녀의 이야기, 그의 이야기'라는 특별 페이지를 제작하고 '영웅전'으로 인해 슬픈 검을 겨루어야만 하는 남녀 주인공의 가슴 아픈 사랑의 메시지와 플레이 영상을 공개, 로맨틱 무협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21일(목)부터 무협의 비장함이 느껴지는 '영웅전'을 도입, 새로운 서버인 '안시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영웅 온라인'의 '천상지애' 메시지를 보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전달할 계획이다. 게이머들은 물론 일반 대중과도 '무협'을 함께 즐기기 위해 '영웅 온라인' OST를 제작하는 것은 물론 무협 러브스토리 홍보동영상, 신규 일러스트 등을 제작하여, '무협' 장르를 소재로 한 감미롭고 아름다운 음악, 영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이달 말에는 단순한 사건 의뢰형 퀘스트가 아닌 캐릭터들의 '사랑과 이별'을 주제로 한 '다정행 별리행 퀘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엠게임 권이형 부사장은 "무협은 더 이상 소수의 매니아들이 즐기는 장르가 아닌, 대중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장르다"며 "올 여름에는 '영웅 온라인' 소재로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하여 게임뿐 아니라 '무협' 자체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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