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소프트, PSP용 게임유통 본격 참여

㈜윈디소프트(대표 이한창)는 10일 지난해 플레이스테이션2용 '하지메(시작)의 일보 2'의 국내 퍼블리싱에 이어 '전국캐논'을 시작으로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PSP) 국내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전국캐논'은 PSP 최초의 오리지널 횡스크롤 슈팅 게임으로 아케이드게임으로 인기를 모았던 1993년「전국 에이스(사무라이 에이스)」, 1996년「전국 블레이드(텐가이)」로 이어지는 9년 만에 출시된 사이쿄 슈팅 전국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전국캐논'은 일본 전국시대에 마을 사람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고, 누군가에 의해 사람들이 조정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주인공들이 그 진상을 밝히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스토리, 오토샷과 적 탄환을 막아내는 파워풀한 캐논샷등 전작보다 한층 더 다이나믹하고 쾌적한 플레이를 맛 볼 수 있는 게임이다.

윈디소프트 해외사업팀 남치우 과장은 "이번 PSP 사업을 시작으로 윈디소프트는 다양한 PSP용 게임들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며, "PSP 최초의 횡스크롤 슈팅게임 '전국캐논'에 국내 슈팅게임 게이머분들의 많은 사랑과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캐논'은 오는 10월 중에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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