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지팡 이동체험관, '휴가철 전국 순회중'

KTF(대표 조영주)는 부산 광안리와 해운대, 충남 대천 해수욕장, 전국 주요 대학가를 중심으로 지난 달 16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 '지팡 이동체험관'이 일 평균 2천 여명의 고객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동체험관은 대형 트럭을 개조해 지팡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게임폰 및 LCD 모니터를 설치한 후 시연행사 및 즉석 게임대회를 열어 입상한 고객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

전국 각지의 명소를 순회하는 이동체험관은 곳곳에서 환영을 받아왔으며, 특히 지난달 30일(토)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약 1만 명의 고객이 방문해 'DJ MAX', '샷모바일 골프 스쿨''배틀윙' 등 지팡 콘텐츠를 즐기기도 했다.

행사를 기획한 KTF 프로모션팀 김진호 대리는 "고객 인지도가 높지 않은 신규 서비스 홍보를 위해 고객이 많은 곳을 직접 찾아가는 방법을 선택했다."라며, "기존의 고정 공간(부스)행사에 비해 내방 고객이 30% 이상 증가하는 등 큰 효과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팡 이동체험관' 서비스는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등 전국 주요 상권 및 대학가를 중심으로 9월 18일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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