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 허민 대표, '오히려 잘됐다'

25일 日 코나미에게 저작권침해 소송을 당한 네오플과 한빛소프트가 코나미에 맞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야구'의 개발사인 네오플의 허민 대표가 게임동아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힌 것.

허민 대표는 "지금까지 코나미가 정확하게 자사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캐릭터가 비슷하다는 등 언론 플레이만 앞세워서 많은 피해를 입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확실하게 진위를 밝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또 "코나미 측이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의 온라인을 준비하다가 '신야구'가 먼저 등장한 것을 보고 소송을 건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코나미 측에서 준비중인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온라인이 '신야구'와 비슷한 부분이 없는지도 확인하는 등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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