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 동경 게임쇼 2일차, 일반인 공개되자 대성황

동경 게임쇼 2일차 일정이 시작되었다.

입장까지 아직 1시간여 남은 시간에 이미 마쿠하리 역에는 많은 사람들이 역을 메우고 있었으며,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반인 행사 개장 시간 오전 10시. 약 10여분도 체 되지 않은 시간에 행사장은 인파로 만원이 되었으며 각 주목 타이틀의 전시 부스는 기본적으로 대기시간 100분 이상이라는 간판들이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남코의 신작 롤플레잉 게임인 '테일즈 오브 어비스'의 경우는 약 120분, 코나미, 캡콤 부스에 각각 설치된 시어터 룸의 경우도 60분 이상 대기해야 겨우 입장할 수가 있었다. 각 부스는 일반인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 스케쥴을 공개하였으며, 팬들에 기대에 보답할 태세를 준비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이번 동경게임쇼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일본 = 김규만 게임동아 일본 특파원 (mecklen@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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