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프로젝트, '비매너는 가라' 캠페인 벌여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아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김인중)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캐주얼 온라인 게임 '서바이벌 프로젝트'(www.spgamecom)의 공식 후원 모임인 '서포터즈'를 통해 비매너 게임 환경 정화를 실시한다고 7일 발표했다.

'서포터즈'는 오는 12월까지 게임 소식 전달, 초보 게이머 도우미, 불량게이머 단속,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스텝 참여 등의 활동을 하는 게이머들의 모임. 이 '서포터즈' 들은 이미 한빛온 내 커뮤니티에서 활발히 활동 중에 있으며, 욕설이나 비방을 일삼는 불량 게이머들의 활동을 정화시키고 초보 게이머들의 질문을 대신 해주는 등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원자 중에는 국내 게이머만이 아니라 중국, 미국, 이탈리아 등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게이머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는 점이 특이하다.

한빛소프트의 한 관계자는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게이머들의 노력으로 초보 게이머들의 빠른 적응과 플레이 환경의 정화 등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앞으로 '서포터즈'는 계속해서 활동할 예정이며, 온라인 게임의 양적 팽창 보다는 굿매너 플레이 환경 조성을 위한 질적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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