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Q 레이싱 게임 '쥬스드', PSP로도 발매한다

THQ코리아(지사장 박상근)은 지난 7월 PC와 PS2로 발매됐던 레이싱 게임 '쥬스드'를 PSP용 타이틀 '쥬스드 : 엘리미네이터'라는 타이틀로 발매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쥬스드 : 엘리미네이터'는 늦게 발매되는 만큼 단순 이식이 아니라 다양한 새로운 요소가 추가되는 것이 최대 특징. 일단 싱글 플레이 모드가 새롭게 구성되며 8명의 새로운 캐릭터와 8개의 새로운 트랙, 그리고 9대의 새로운 자동차가 추가되는 등 원작을 뛰어넘는 볼륨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PSP만의 특징인 무선 통신 기능을 통해 멀티플레이를 지원한다.

THQ의 한 관계자는 "'쥬스드 : 엘리미네이터'가 발매되어 게이머들은 이제 집뿐만 아니라 길거리, 전철 안, 책상앞에서 환상적인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PSP용 '쥬스드 : 엘리미네이터'는 내년 여름에 출시 될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

|

---|---

|

---|---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