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대항해시대 온라인' 대해전 개최한다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일본의 코에이사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대항해시대 온라인'이 국가간 대규모 해상 전투인 '대해전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8일 발표했다.

CJ인터넷은 '대해전'을 통해 개인 플레이 중심으로 게임을 즐기던 게이머들에게 '대항해시대 온라인' 팀플레이의 묘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이용자 증가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해전'은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중요한 테마 중 하나인 해전을 통한 국가간의 경쟁을 게임 이벤트로 표현, 국가간의 해상 전투를 통한 영토 확장 및 국력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11월4일부터 3일간 3차전에 걸쳐 펼쳐지는 이번 이벤트의 공격국은 '영국'으로 공격 대상이 될 도시를 선정하기 위해 후보도시 5곳을 두고 현재 게이머들의 투표가 진행 중이며 결과는 11월 2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대해전'이 국가간의 경쟁인 만큼 게이머들의 탄탄한 팀플레이가 무엇보다 승패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그에 따른 커뮤니티 활성화 및 게이머들간의 네트웍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CJ인터넷의 박성원 차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게이머들은 긴장감 넘치는 대규모 해전의 참 묘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게임 내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목표 설정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게임 몰입도를 높이고, 팀플레이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서 게이마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항해시대 온라인' 홈페이지(dho.hangame.com,dho.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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