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넷마블재팬' 회원수 100만 돌파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31일 자사가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포털 '넷마블재팬(www.netmarble.jp)'이 회원수 1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CJ인터넷은 '넷마블재팬'의 현재 동시접속자수가 2만명을 넘어섰을 뿐 아니라 유력 리서치업체인 '닐슨/넷레이팅(Nielsen/NetRating)'이 집계하는 지난 10월 첫째주 이용자 순위에서도 전체 게임사이트 중 한게임재팬에 이어 2위를 기록, 무서운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알려왔다.

이 같은 수치는 일본에 진출한 국내 온라인게임포털 업체 중에서도 매우 빠른 성장세로, 올 3월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불과 8개월만에 회원수 100만을 돌파, 일본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도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주목받고 있다.

CJ인터넷재팬의 노병열 대표는 "넷마블재팬의 급성장은 차별화된 콘텐츠 서비스 제공을 통한 성공적인 현지화에 기인한다"며 "또한 일본 게이머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게임과 경쟁력 있는 콘텐츠들을 공격적으로 서비스하여 일본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전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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