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모바일 게임 대회 공주영상대에서 성황리에 개최

모바일 게임 전문 인력 확산 및 양성을 위한 '제 1회 모바일 게임 대회'가 지난 11월26일 충남 테크노 파크 영상 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됐다.

엠조이넷, 게임빌, 컴투스 등 모바일 게임 개발사들의 후원 하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바일 게임에 대한 관심도 증진, 잠재 인력의 발굴뿐만이 아니라 산업체와의 산학협력을 통한 재학생들의 취업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전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짜요짜요 타이쿤2' '물가에 돌튕기기2' '미니게임 천국'을 예선과 본선, 결승전으로 각각 조를 이뤄 치뤄진 대회 방식은 특별히 공주 영상대학교 모바일 게임과 학생들이 심판과 진행요원을 맡아 여타 다른 대회 게임들과 다른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게임 대회가 진행되었다.

각 게임 별로 1등에서 3등까지 푸짐한 경품을 수여하였으며, 일반 참여자를 위해 행운권 추첨과 댄스 공연, 아카펠라 그룹 공연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함께 치뤄졌다.

공주 영상 대학교 모바일 게임학과의 백순흠 교수는 "21세기 첨단 산업으로 주목받는 모바일 게임의 인재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대학교에서 모바일 게임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입상자에게는 입학시 가산점을 주는 등 인재 모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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