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에 걸맞는 무난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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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외장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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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외장 앞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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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는 우리말로 하면 도둑이다. 도둑이 주인공인 게임? 뭐 의적인가? 하고 물을 수 있겠지만 필자 생각엔 그냥 도둑인 듯.

일단 게임 속 들추기에 앞서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시프 : 죽음의 그림자는 도둑을 소재로 3D 액션 어드벤쳐 장르에 새장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프의 후속작이다.(전작이 없었다면 메탈 기어 솔리드나 스플린터 셀 같은 게임이 없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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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외장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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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속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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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겉을 살펴보면 후드로 얼굴을 가린 도둑 주인공이 밤을 밝히는 불을 키운 집들을 넌지시 바라보고 있다. 마치 어느 집을 털까 하는 것처럼 말이다.(이 패키지 겉 표지는 나름대로 분위기 있어 좋다는 생각이 든다)

도둑에게는 적이 있을텐데 역시나 집안의 문을 지키는 수문장인 듯 하다. 2중으로 돼 있는 패키지 겉을 열어보면 더 도둑같이 생긴 수문장과 뒤를 노리는 도둑 주인공이 묘사돼 있다. 물론 주변에는 4방향으로 이 게임에서 가장 특징적인 내용들이 적혀있다. 잠입 액션 게임에는 중요한 내용들이 적혀있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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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속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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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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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뒷면은 몇몇 스크린 샷과 함께 당신의 목숨까지도 빼앗을 수 있다는 뉘앙스의 문구가 적혀있다.(일단 패키지의 분위기는 잘 살아있다. 단, 이 게임을 안다는 범위 안에서는 말이다)

매뉴얼이나 시디 구성은 단촐하다는 이미지다. 뭐 PC게임이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한정판이 아닌 이상 이런 단촐한 구성은 없어지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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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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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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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무난한 구성이다. 단, 게임을 모르는 사람이 봤을 때는 무엇일까? 하는 궁금증도 없이 그냥 쉽게 지나칠 수도 있을 것 같다. 패키지의 겉 이미지만 보면 그냥 소설책 같은 느낌이 들 수도 있을 것 같다.(뜯어보면 멋있는 일러스트이지만 너무 차분한 느낌이라 뭐지? 정도로 지나칠 수 있을 듯)

일단 유명세를 떨친 게임의 후속작 이니만큼 나름대로의 인지도는 높다고 할 수 있겠지만 패키지가 썩 정이 가는 구성이 아님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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