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시티 오브 히어로' 포커스 테스트 실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www.ncsoft.com)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액션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시티 오브 히어로'의 공개시범서비스를 앞두고 오는 1월4일부터 포커스 테스트를 먼저 진행한다고 23일 발표했다.

포커스 테스트란 테스터와 개발사간의 피드백을 중점적으로 강화하는 테스트로, 이번 테스트에서는 다양한 콘텐츠를 미리 테스트할 예정이다.

먼저 이번 테스트에서는 기존의 히어로 진영 외에 빌런 진영의 업데이트로 추가된 미션 수행 테스트, 슈퍼그룹 기지와 쟁탈전 테스트, 히어로와 빌런 간의 PVP 등 세 가지 항목을 집중적으로 테스트하게 된다.

포커스 테스트는 1월4일부터 15일까지 매일 오후 8시~12시까지 진행되며, 12월31일까지 '시티 오브 히어로' 홈페이지(www.coh.co.kr)에서 회원으로 가입한 게이머라면 누구라도 접속이 가능하고, 서버 접속은 선착순으로 참여하게 된다.

엔씨소프트의 한 관계자는 "히어로들만이 활동하던 파라곤 시티에 빌런 진영이 추가됨으로서 '시티 오브 히어로' 가상 세계가 완성되었으며, 그에 따른 양 진영간의 대립관계 구축으로 인해 국내 게이머의 취향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되었다"면서 "그동안 1년 반 넘게 국내 공개를 미뤄왔는데, 이번 포커스 테스트를 통해 더 많은 게이머들에게 '시티 오브 히어로'의 완성된 모습, 긴장감 넘치는 순간 순간의 체험,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선보일 수 있게 된 것 기쁘게 생각한다. 포커스 테스트를 통해 짧은 기간이나마 집중적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포커스 테스트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시티 오브 히어로' 공식 홈페이지(www.co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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