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용 오리지널 3D 격투 '더 콘 : 갬블 파이터' 19일 발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윤여을, 이하 SCEK)는 PSP용 3D 격투 액션 게임 '더 콘 : 갬블 파이터'를 오는 19일 3만8000원의 가격으로 발매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 게임은 PSP로는 처음 발매되는 오리지널 3D 대전 격투 게임으로 뒷골목에서 격투를 통해 명성과 돈을 모아, 초일류 토너먼트에 진출해 상금 1000만 달러를 획득하는 것이 목표인 게임이다.

특히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것은 물론 복싱, 레슬링, 킥복싱, 태권도 등 5가지 기본 액션을 선택해 자신의 대전 스타일에 맞춰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으며 매 경기마다 게임 머니를 걸고 경기를 진행하게 되어 있어 패배를 연출해 베팅을 유도한 뒤 승리해 더 많은 돈을 획득하는 등의 재미도 맛볼 수 있다.

또 PSP의 네트워크 기능을 통해 다른 게이머들과 1:1 대전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게임머니를 걸고 경기를 진행할 수도 있다.

한편, SCEK는 오는 17일까지 '더 콘 : 갬블 파이터'의 예약 판매를 일반판과 동일한 가격으로 실시하며 예약 구매자 전원에게는 특별 제작한 원통 시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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