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 PSP용 액션 게임 '프린세스 크라운' 금일 발매

윈디소프트(대표 이한창)는 세가새턴으로 발매되어 큰 사랑을 받았던 '프린세스 크라운' PSP 버전을 금일(26일) 정식 발매한다.

1997년 세가새턴으로 발매됐던 '프린세스 크라운'은 당시 최고의 명작 판타지 액션 롤플레잉 게임이라고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아직까지도 많은 게이머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으로 10년의 세월이 지난 후 PSP 버전으로 새롭게 발매된다.

'프린세스 크라운'은 공주와 검사, 해적, 마법사 등 4명의 주인공들을 각각 플레이 할 수 있어 캐릭터별 특징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또 1천5백 여장에 이르는 동화 풍의 아기자기한 애니매이션과 연속공격, 필살기를 하나의 버튼으로 즐길 수 있어 간단하고 통쾌한 액션을 누구나 쉽게 펼칠 수 있다.

윈디소프트 남치우 과장은 "온라인 예약판매를 통해 이미 1천여 장의 '프린세스 크라운'이 판매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경쟁력 있는 PSP 게임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비디오게임 타이틀시장을 적극 공략, 멀티 플랫폼 게임회사로의 입지를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늘 발매되는 '프린세스 크라운'은 전체이용가로, 대사집과 공략집이 포함되어 권장소비자가격 40,000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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