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코리아텐더와 제휴 맺고 연계 서비스 실시

이젠엔터테인먼트(대표 이수영)는 전자상거래 및 IP 셋톱박스 업체인 코리아텐더(대표 김호준,www.koreatender.com)와 제휴를 맺고 자사에서 운영중인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포털 우주닷컴(www.uzoo.com)과 경매쇼핑몰 맥스텐(www.max10.co.kr)의 연계서비스를 4월부터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젠엔터테인먼트와 코리아텐더의 이번 제휴를 통해 우주닷컴의 회원들은 맥스텐의 독특한 경매서비스를 별도 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며, 맥스텐 회원들은 우주닷컴의 다양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손쉽게 즐길 수 있게 된다. 양사는 향후 고객서비스를 위한 이벤트 개최 및 공동 마케팅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우주닷컴은 e스포츠와 프로스포츠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포털로 각종 경기 결과와 사회, 연예이슈를 놓고 팬들이 건전한 내기와 토론을 즐기는 예측게임과 스포츠 관련 뉴스, 전문가 컬럼, 매니아 커뮤니티, 보드게임, 온라인게임 등 각종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서비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맥스텐은 기존의 경매체계와 달리 시중가의 10분의 1 가격 이내에서 유일한 가격으로 입찰한 사람이 낙찰되도록 하는 비공개 유료입찰 방식 경매쇼핑몰이다. 낙찰이 안된 쿠폰은 유찰카페라는 쇼핑몰에서 상품 및 콘텐츠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이젠엔터테인먼트 이수영 대표는 "우주닷컴의 뛰어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맥스텐 100만 회원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2006년 월드컵 붐을 맞이해 20~30대 팬들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 이벤트와 마케팅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