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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WEG와 손잡고 국내 시장 공략 본격화

김남규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게임인 '카운터스트라이크'가 국내 장악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카운터스트라이크'(이하 '카스')의 국내 서비스사인 GNA소프트(대표 유영선)와 월드이스포츠게임즈(대표 강석희, 이하 WEG)는 16일 국내 e스포츠 및 1인칭 슈팅 게임 시장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전략적 업무 체휴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GNA소프트는 '카스' 랭킹 시스템인 A-TLS 시스템을 WEG 예선에 적극 활용하고 현재 준비중인 리그를 대형화 하는 등 '카스' 마케팅에 WEG의 전폭적인 협조를 받게 됐으며, WEG 측은 대회 운영에 있어 게임 사용권리와 e스포츠 리그 운영을 위한 안정적인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

또 양사는 공동으로 특별팀을 만들어 운영하는 등 국내 '카스' 및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GNA소프트의 유영선 대표는 "WEG는 국내 e스포츠 발전을 위해 항상 애를 쓰고 있어 예전부터 동반자적인 입장에서 바라보고 있었다."며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서 한국이 전세계에서 e스포츠의 진정한 강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EG의 정일훈 대표는 "예전부터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해서는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와의 협업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왔기 때문에 이번 업무 제휴를 진행하게 됐다."며 "말로만 하는 업무 제휴가 아닌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제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다음은 질의 응답

Q : 특별팀을 공동으로 구성한다고 했는데 구체적인 활동 방안은 정해진 것이 있는가?

A :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지만 국내 '카스' 시장의 활성화가 첫번째이기 때문에 그것을 위한 다양한 일을 하게 될 것이다. 예를 들자면 리그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이 될 수도 있고 프로게이머의 육성이 될 수도 있다.

Q : 현재 GNA소프트의 주력 상품은 '카스:소스'인데 WEG의 종목은 '카스 1.6' 버전이다. 종목이 바뀔 가능성은?

A : GNA소프트의 주력상품이 '카스:소스'인 것은 맞지만 아직까지는 전세계적으로 '카스 1.6'이 보편화되어있기 때문에 '카스 1.6'으로 대회는 진행될 것이다.

Q : A-TLS 시스템을 WEG 예선에 활용한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이 있는가?

A : 이것 역시 특별팀에서 좀 더 고민해야할 문제다. 현재로서는 A-TLS 시스템을 활용해서 전세계 온라인 예선전을 진행해서 아마추어까지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생각중이다.

Q : 현재 WEG는 프로게이머만으로 대회가 운영되고 있는데 아마추어까지 확대하는 이유는?

A : 국내 e-스포츠 발전을 위해서 WEG가 무명인 선수들을 발굴하고 스타로 만드는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Q : '스타크래프트'리그에서는 국내 선수들의 랭킹이 집계되고 있는데 '카스'에서도 그런 랭킹을 준비중인가?

A : 준비중이며 현재 기초 기획 단계는 끝난 상황이다.

: 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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