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섬의 매력에 빠져보자

귀무자 마지막 시리즈 한일 동시발매!
지난 2월 26일 캡콤은 또 한번 한국 유저들을 기쁘게 했다. 그것은 바로 귀무자3의 한 일 동시 발매! 예전 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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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2의 경우 최초의 일본어 음성과 완벽 한글 자막으로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한글화 때문에 상당히 늦게 나왔는데 그 후에 발매된 데빌 메이 크라이 2에서 일주일로 시간을 단축하더니 드디어 귀무자 3를 완벽 한글화로 동시발매를 한 것이다. 거기에다 이번 귀무자 3편은 귀무자 시리즈의 한단락을 종지부 찍는 작품이었기 때문에 동시발매가 더욱 의미가 있었던 것 아닌가 한다. 어쨌든 한글화 동시발매로 인해 한국유저들은 일본유저들과 전혀 갭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었고 거기에 예약자에게는 특전인 메이킹 오브 오니무샤3까지 동봉하여 정말 일본판과 전혀 다를 것이 없었다. 이렇게 완벽한 서비스와 한글화로 무장하여 나온 귀무자 3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보자.

변신! FULL 3D!
이번 귀무자 3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모든 그래픽이 풀 3D화 되었다는 것이다. 귀무자 2까지는 캐릭터는 실시간 폴리곤을 이용해 제작하고 배경의 경우 3D로 제작된 것을 2D로 변환하여 하드웨어의 부담을 줄이는 방법을 사용했었다. 하지만 이번작은 이때까지 해온 방식을 탈피하여 배경까지 풀3D로 만들었다. 물론, 캐릭터 모델링 수준은 전작의 수준으로 맞추면서 말이다. 일단 풀3D로 제작한 이유는 연출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3D로 랜더링 하여 2D로 변환한 배경은 이벤트를 보여줄 때 배경이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카메라각도를 지원하지 못하지만 풀3D의 경우는 카메라의 각도에 구애받지 않고 얼마든지 많은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풀 3D로 표현하여 이벤트의 질을 향상시켰음에도 정작 게임자체는 고정카메라라서 약간 찬반이 갈리기도 한다. 또한 풀 3D가 되면서 캡콤에서는 처음으로 L.O.D라는 기술을 도입하기도 했다. L.O.D는 Level Of Detail의 약자로 캐릭터의 모델링을 단계적으로 나눈다는 뜻으로 이를 통해 카메라가 가까우면 세밀한 모델이 표시되고 카메라에 멀면 단순한 모델이 표시되는 것이다. 이런 기술을 이용해 훨씬 더 많은 양의 3D를 하드웨어에 부담을 줄이며 표시하는 것이다. 이는 요즘 PC에 그래픽 카드에 사용되는 기술을 응용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이런 전문적인 기술에 대해서는 길게 얘기하기가 힘들다.)여하튼 이런 PC에서 활용하던 기술을 투입하여 풀3D에 대해 도전한 것은 캡콤이 게임 제작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겠다.(사실 캡콤에서 나온 게임들이 바이오 하자드와 비슷한 길을 걷기 때문에 하나에서 써보고 결과물이 괜찮으면 조금 다듬어 다음 게임에 적용하는, 즉 우려먹는 듯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이런 저런 응용기술을 넣어 PS2하드웨어의 한계를 잘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앞으로 캡콤은 더욱더 발전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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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양한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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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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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이 모두 3D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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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D의 힘을 느끼게
해주는 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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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질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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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반론! 고정된 카메라!
귀무자 3편이 풀 3D가 되면서 한쪽유저들은 상당히 불만이 많았고 또 다른 쪽 유저들은 상당히 좋아했었다. 그 이유는 바로 카메라의 고정 때문인데 카메라 고정을 불만스러워 하는 게이머들은 풀3D를 사용하고 있으면서도 정작 게임에서는 카메라가 고정되어 시점의 자유가 거의 없기 때문에 불만이라는 것이고 좋아하는 게이머들은 풀 3D가 되었지만 예전 귀무자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 부분에 필자의 사견을 붙이자면 사실상 카메라 시점이 자유롭게 변해버리면 그것은 이때까지의 귀무자의 느낌을 죽어버리고 여타 다른 게임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카메라가 고정이 되어버린 것 아닌가 싶다.(캡콤 게임의 개성이라고 할 수 있겠다.)또한 귀무자의 시점은 타 3D게임에 비해 그렇게 심하게 불편한편도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심하게 불평할 부분은 아닌 듯 하다. 결국 카메라 고정은 게임의 특성을 살리기 위한 결정이기 때문에 풀 3D가 되었다고 자유로운 카메라가 되어야 한다는 것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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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고정된 시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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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이라는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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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캡콤의 개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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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위주로 돌아오다?
귀무자 2를 해보신 분은 기억할 것이다. 캐릭터끼리의 상성에 따라서 스토리의 분기가 일어나는 RPG의 요소가 들어있었다는 것을. 액션게임에서는 잘 채용하지 않는 스토리 분기에 의해 여러 번 플레이 시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은 것을 플레이하는 것을 약간은 방지해 액션게임의 수명을 늘린 것이다. 그러나 이번작은 일반적인 액션 게임다운 일직선 스토리를 선택했고 전편들보다 더욱 강화된 캐릭터 액션을 도입하여 좀더 액션위주의 게임을 만들었다. 하지만 너무나도 액션성에 치중한 나머지 1편과 2편에 있던 다양한 퍼즐들이 사라져 버려 어드벤쳐성이 많이 떨어진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제작자의 말에 의하면 1편의 인기가 더 괜찮았기 때문에 1편처럼 액션을 강화했다고 했는데 귀무자 특유의 어려운 퍼즐이나 어드벤처성이 너무 많이 죽어버린 것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을 듯 하다. 게임의 난이도를 조정하여 하드모드로 게임을 플레이할 시 어려워지는 것은 적들뿐이고 퍼즐이나 어드벤처를 가미한 부분 중에 어려워지는 부분은 딱 한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느낌이 더 한 것 같다. 그렇지만 이때까지의 귀무자 1편과 2편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액션이 생겨났기 때문에 죽어버린 어드밴처성을 약간이나마 매울 수는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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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액션 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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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귀형을 이용한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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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이 너무나도 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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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실제 배우
귀무자 3의 또 다른 특징이라면 2명의 실제 배우가 캐스팅되었다는 것이다. 귀무자 1편은 금성무라는 실존 배우를 모델링하여 주인공 캐릭터로 사용하였으며 2편의 경우는 지금은 고인이 된 유명 배우 마츠다 유사쿠를 게임 속에서 되살려 주목을 받았는데 이번 3편에서는 1편에 등장한 금성무와 우리에게 레옹으로 잘 알려져 있는 장 르노를 캐스팅해 또 한번 주목을 받은 것이다. 거기에 더욱더 중요한 것은 유명 배우들의 얼굴만 가져온 것이 아니라 직접 연기도 하고 목소리도 녹음 하여 게임 속에 금성무와 장 르노를 조금 더 현실에 가깝게 표현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장르노가 캐스팅 된 것 까진 좋은데 캐스팅 된 이유가 아무리 봐도 외국시장을 노리고 있다는 느낌이 많이 들고 또한 스토리에 프랑스가 등장하는 것도 조금은 억지스러운 듯한 느낌이 들기는 하다.(장 르노를 등장시키기 위함 인 듯...)필자가 보기에는 그렇게 좋은 현상이 아니지만 그래도 유명 스타이니 팬들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좋은 소장용 게임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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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에서의 잭과
사마노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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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는 이렇게
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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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 특유의 왔다 갔다
캡콤 게임의 왔다 갔다 시스템은 사실상 이 게임만 그런 것은 아니다. 예전 바이오 하자드때도 그랬고 데메크도 그랬다. 하지만 이 시스템은 같은 길을 되돌아가는 일을 너무나도 많이 해야 한다는 것에서 조금 문제가 있는 듯 하다. 그 원인은 바로 시공간전송장치라는 것인데 이것을 이용해 사마노스케와 잭은 서로 협동해서 게임을 풀어 나가야 한다. 나름대로 신경을 쓴 시스템이지만 사실 이 시스템은 이전 게임에서도 있어왔다. 바이오 하자드 2에 재핑 시스템이나 바이오 하자드 0에 2명 협동 시스템이 그 대표적이 예이다. 이번 시공간전송장치는 앞의 시스템들을 반영하여 어레인지 한 것인데 한명은 미래에서 한명은 과거에서 같은 장소에 있으면 서로 도와줄 수 있게 되어 있다. 과거의 행동은 미래에도 영향이 간다는 전재하에 과거에서 캐릭터가 어떤 장치를 이용하면 미래에도 그 장치가 움직이는 식으로 게임을 진행해 나가지만 이렇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일정 아이템을 얻고 그것을 시공간전송장치로 과거나 미래로 보내야 하기 때문에 필드를 왔다 갔다 거리는 것을 상당히 많이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이동하는 시간보다는 이번 작에서 많이 부족한 퍼즐이나 좀더 새로운 어드벤처 요소를 넣는 것이 조금 더 게임의 재미를 높이는 길이 아니었을까 한다.(여담이지만 마지막에 과거에서 사마노스케가 죽는데 미래에 사마노스케는 멀쩡하다. 게임 중에는 과거의 행동이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데 이벤트에서는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을 보면 조금 큰 오류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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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을 얻 고나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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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시공간전송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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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게 설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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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 메이킹 오브 오니무샤3!
이번 귀무자 3 예약자전원에게는 메이킹 오브 오니무샤3를 동봉해 발송했다. 이것은 게임 외에 특전인데 요즘 게임들의 제작과정을 궁금해 하는 유저들도 많고 예전 귀무자 시리즈도 일본에서는 메이킹 오브 오니무샤를 특전으로 동봉했었기도 했기 때문에 3편 역시 동봉한 것이 아닌가 한다. 메이킹 오브 오니무샤는 귀무자를 만드는 과정과 귀무자 내에 이런저런 설명할 것들을 담아서 DVD로 제작한 것이다. 메이킹 오브 오니무샤는 나름대로 볼거리도 있고 한글화도 되어있지만 내용자체가 좀 부실한 것이 조금 문제가 있다. 실질적으로 게임을 제작하는 과정이 자세한 것이 아닌 하이라이트 식의 편집으로 나와 있으며 환마술집이라는 항목은 한글화가 절실히 필요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한글화가 되어 있지 않아 있으나 마나한 항목이 되어 버렸다. 거기에 필자가 받은 것만 그런 것인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사운드 부분에도 약간의 노이즈가 발생을 하고 있다. 일반판과 같은 가격(어디까지나 소비자 가격에 기준)에 이런 특전까지 주었으니 크게 불만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 더 신경을 써서 제작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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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의 메뉴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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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무의 녹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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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노의 녹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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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르노는 직접
연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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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제작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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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제작에 대해
하이라이트 형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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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화가 안되어있다.
보나 마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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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뛰어난 완성도. 하지만...
이번 귀무자 3는 전체적으로 상당히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다. 풀3D로 된 그래픽이나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부분들 그리고 L.O.D시스템 등 많은 부분들이 이때까지의 귀무자와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거기에 귀무자의 오프닝을 보면 상당히 공이 들어가 엄청난 퀄리티의 동영상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정장 게임내로 들어가서 즐기다 보면 나오는 동영상들은 오프닝과는 너무나도 큰 퀄리티 차이를 보여주어 플레이어들을 실망하게 만들 요인으로 작용하는 듯 하다.(게임내의 동영상은 플레이이용 캐릭터를 조금 다듬어서 만든 동영상이다.)또한 장 르노를 등장시키기 위해 프랑스를 등장시키는 등의 스토리 요소는 조금 의아해지는 부분이기도 하고 캡콤 특유의 왔다 갔다 하는 요소를 너무 부각시킨 나머지 자칫하면 이동하는 것이 지루해 질 수도 있다. 캡콤이 상당히 신경을 쓰고 새로운 기술들을 도입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박수를 쳐줘야 할 정도의 게임이지만 정작 이것저것 따지고 보면 귀무자 2보다 별로라는 평이 많은 게임이 되어버린 것이다.(지금까지의 판매량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는 듯 하다.)하지만 앞서 말했듯 게임의 완성도가 상당히 뛰어나고 액션위주로 구성을 해두었기 때문에 게임의 재미에 있어서는 그렇게 실망할 정도가 아니며 특전으로 동봉되어 있는 메이킹 오브 오니무샤3나 게임속에 미니게임들은 귀무자의 팬들을 상당히 신경 쓰고 있다는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거기에 한글화와 동시발매로 인해 일본판과 전혀 다를 것이 없으니 한번 구입하여 유명배우 금성무와 장르노를 조작하는 것도 상당히 즐거운 일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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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엄청난 퀄리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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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게임에서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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