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 '루디팡' 2월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되

윈디소프트(대표 이한창)는 게임믹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슈팅 온라인 게임 '루디팡'(www.windyzone.com)이 문화관광부 선정 '2월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발표했다.

'루디팡'은 문화관광부와 전자신문사, 더게임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달의 우수게임' 시상식에서 'PC, 온라인, 비디오 부문' 우수게임상을 수상했다.

이달의 우수게임 시상은 국내게임산업 건전육성 및 국내개발업자의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97년 시작됐으며 매월 우수 게임 3편을 선정해왔다.

총 3편이 치열한 각축을 벌인 끝에 'PC, 온라인, 비디오 부문' 2월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된 '루디팡'은 오락실 게임을 온라인으로 옮겨 놓은 듯한 간편하고, 직관적인 플레이로 어린이층까지 폭넓게 이용될 수 있는 대중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루디팡'은 슈팅 온라인 게임으로 오락실에서 즐기던 횡스크롤 방식의 게임이다. 단순한 대전이 아닌 룰과 전술이 존재하는 슈팅 게임으로 빠른 플레이 속도와 아바타시스템, 계급 상승을 통한 몰입도 높은 캐릭터성도 특징 중 하나다.

윈디소프트 이한창 대표는 "오픈 베타 서비스를 앞두고 '2월의 우수 게임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루디팡'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 드리며, 본격 서비스가 시작되면 10세 이하 저연령층 어린이들로부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루디팡'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오픈 베타 서비스를 앞두고 파이널 프리 오픈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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