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중국 열풍, '아이템은 오히려 역도입'

중국 내 '프리스타일' 바람이 무섭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www.jecworld.com)는 자사가 지난 12월부터 중국에서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프리스타일'이 현재 중국 내 PC방 온라인게임 인기순위, 게임인기 순위 등에서 상위를 휩쓸 정도로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런 인기를 통해 '프리스타일'은 중국에서 최근 동시 접속자 수 30만명, 누적회원수 2000만명을 돌파하고 있는 상황. 중국의 경우 황비홍 스타일의 차이나 헤어, 두건,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등 9종의 남녀 아이템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이 아이템의 사용자가 특히 급증하자 제이씨엔터테인먼트 측은 부랴부랴 '세계로 가는 프리스타일'이란 테마로 이 아이템을 한국판 서버에 업데이트 하기로 했다. 이번 아이템 역도입은 중국 '프리스타일' 게이머들을 대상으로만 서비스 되던 아이템이 현지에서 반응이 좋아 한국으로 도입한 이례적인 사례로 남을 예정이다.

개발사 제이씨엔터테인먼트 측은 "중국 게이머들은 지난해 한국에서 진행했던 '리턴오브히어로' 업데이트나 '리그전' 등을 고대하고 있을 정도로 '프리스타일'에 관심이 매우 높다."며, "세계로 나아가는 게임인 만큼 각 나라 게이머들에 맞게 현지화된 아이템을 개발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프리스타일 홈페이지(fs.joycity.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