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데드 오어 얼라이브 4' 라이브 최강전 개최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은 Xbox 360용 대전 액션 게임 '데드 오어 얼라이브 4(DEAD OR ALIVE 4)'의 정식 발매를 기념해 '데드 오어 얼라이브 4 라이브 최강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MBC 게임 방송을 통해 4회에 걸쳐 방영될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코엑스 내 세중게임월드에서 진행된다.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데드 오어 얼라이브 4 라이브 최강전'은 비디오 게임 온라인 대전으로 격투 게임을 즐기는 18세 이상의 게이머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게이머들은 10일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Xbox 홈페이지(www.xbox.com/k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22일 오후 6시 추첨을 통해 선발된 12명의 선수가 본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대회 최종 우승자에게는 Xbox 360 한 대와 게임 타이틀 5개가 상품으로 주어지며, 2등에게는 Xbox 360 한 대, 3등에게는 Xbox 360 코어시스템 한 대가 수여될 예정이다.

Xbox 담당 매니저인 도정한 차장은 "국내 게이머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 '데드 오어 얼라이브 4'와 함께 하는 토너먼트인 만큼 훌륭한 격투 실력을 갖춘 게이머 분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며 "게이머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기 위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번외 경기와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즉석 DOA 4 배틀'은 행사장에서 참가 응모권을 작성해 제출한 관람객들 중 추첨을 통해 참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1승을 거둔 승자에게는 'Xbox 360 게임 타이틀'을 선물로 증정한다. 더불어, 대회 현장을 찾은 모든 관람객에게 '데드 오어 얼라이브 4' 발매 기념 티셔츠 등 추첨을 통해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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