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션, '오디션' 랜파티 성황리에 종료

이모션(대표 김남철,www.priston.co.kr)는 T3엔터테인먼트(대표 김기영,www.t3.co.kr)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댄스 온라인 게임 '오디션'의 랜파티가 지난 11일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14일 발표했다.

지난 달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번 '신나는 오디션 배틀 랜파티!'는 신촌역 근처의 대규모 PC방인 사이버파크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150여 명의 '오디션' 회원들과 함께 진행되었다.

이 날의 행사는 '생방송 후비고-오디션'의 MC시내와 이모션 홍보팀 고준호 대리가 진행을 맡았으며 개인전, 팀전, 커플전 등 '오디션' 최강을 가리는 게임 대회와 재미있는 미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게임대회는 개인전 6명씩 한 조를 이뤄 총 12조, 팀전은 3명이 한 팀으로 총 13조, 커플전은 2명이 한 팀으로 총 11조로 구성되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종목별 1등부터 3등까지 입상자에게는 각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어 총 18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었다.

'오디션' 대회와 함께 다양한 미니 이벤트들도 펼쳐졌다. 랜파티에 참여한 모든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베스트 드레서상, 솔로탈출 즉석미팅, '오디션' 고수전 등 미니 이벤트를 진행하여 즉석에서 문화상품권과 외식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했다.

이모션의 한 관계자는 "타 게임과 달리 단지 이기기 위한 게임이 아니라 음악, 춤을 통해 게이머 모두가 하나가 되어 즐길 수 있는 '오디션'만의 게임 특성으로 랜파티 역시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모션측은 서울 지역뿐 아니라 전국의 '오디션'을 즐기는 게이머들을 위한 전국 순회 랜파티도 기획 중이다.

이번 랜파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오디션' 공식 홈페이지(audition.bug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