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 '오디션' 4월부터 베트남 서비스 실시

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www.ydonline.co.kr)은 T3엔터테인먼트(대표 김기영)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댄스 온라인 '오디션'(audition.bugs.co.kr)이 VTC-Intecom(대표 뉴엔 슈앙 광,www.vtc.vn)을 통해 베트남에 서비스 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미 중국에서 누적 가입회원 6천만 명, 동시접속자 수 50만 명을 넘어서며 최고 인기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오디션'은 대만에서 3월말부터 TV-CM과 함께 상용화를 시작하며, 최근 말레이시아와 싱가폴에도 수출 계약이 체결되었다.

이 같이 아시아 시장에서 검증된 인기를 바탕으로 VTC-Intecom을 통해 베트남에 서비스되는 '오디션'은 16만불 계약금에 총 매출의 25% 로열티를 받는 조건이다.

예당온라인 해외마케팅팀의 박재우 팀장은 "중국 게임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오디션'의 성공을 확인한 세계 각국의 업체에게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밝히고 "이처럼 아시아에서 가속화 되는 '오디션' 열풍을 대륙을 옮겨 유럽, 아메리카 등으로 점차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VTC-Intecom은 5개의 공중파 및 위성 TV채널을 서비스 중이며 '스페이스 카우보이(Space cowboy)'라는 비행시뮬레이션 게임을 퍼블리싱 중이다. 또 베트남의 정보통신부와 같은 국가기관의 산하기업으로써 베트남에서 굳은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멀티미디어 기업이다.

VTC-Intecom은 4월 말경 '오디션'의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며, 한류 열풍 및 VTC-Intecom이 확보하고 있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기반으로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

획으로 '오디션' 게임의 성공에 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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