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프로야구', 온라인에서 먼저 열린다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7일 자사가 운영하는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을 통해 서비스하는 야구 온라인 게임 '마구마구'에 '2006 프로야구'시즌 개막에 맞춰, 하루 전날인 금일(7일)부터 '마구마구 온라인 페넌트레이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마구마구'는 게이머들에게 '보는 야구'가 아닌 '직접 즐기는 야구'의 즐거움과 함께 온라인 상에서의 플레이를 통해 구단 승리 기원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하루 앞당겨 실제 대회 대진표 일정 그대로를 적용해서 진행하는 만큼, 게이머들에게 다음날 실제 대회의 승리팀을 미리 예측해 보는 묘미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실제승패유무를 떠나서도 게임내 플레이를 통해 야구팬들의 대리만족의 장으로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마구마구 온라인 페넌트레이스'는 실제 '2006 프로야구' 대진표와 일정에 따라 하루 앞당겨진 전날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맞붙게 되는 해당 대진 구단간의 승률을 종합, 순위가 결정나게 된다.

프로야구 개막전이 열리는 8일, 역시 실제 일정과 마찬가지로 8개 구단의 경기가 '마구마구'애서는 하루 전인 7일 먼저 진행되며, 위와 같은 방식의 승률평가를 통해 1위부터 8위까지 첫 순위가 매겨질 예정이다.

CJ인터넷 '마구마구' 담당자는 "WBC 이후 '프로야구개막'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게임과 실제 야구대회를 모두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춰 '마구마구 온라인 페넌트레이스'를 기획했다"며 "대리만족의 장으로서의 기회 제공은 물론, 특히 하루 전에 진행되는 만큼 순위 및 우승팀 예측을 통해 색다른 묘미를 제공, 게이머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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