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온라인', 각 서버 군주들 회동

'군주온라인'의 각 서버를 지배하고 있는 군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엔도어즈(대표 김화수)는 지난 15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정치 경제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군주'의 각 서버를 책임지고 있는 군주들을 초청 '군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이 3회째가 되는 '군주간담회'는 그동안 군주들의 의견들과 게이머들의 의견을 조율하는 자리가 됐었고 특히 게이머들이 평소 생각했던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실제 게임에 적용 될 수 있는 자리로 '군주 온라인'은 좋은 성과를 얻어왔다.

이번에 진행된 3차 군주간담회에서도 좋은 의견들이 나왔으며 향후 업데이트 되는 내용들이 대거 등장했다. 이번에도 가장 중요하게 대두 됐던 문제는 바로 서버들 간의 무역부분 이었다. 다행히도 이 부분은 엔도어즈 측에서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다음 업데이트에 일부 적용 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그동안 '군주' 사용자들의 소원이었던 상단이 등장함으로 본격적인 상단으로써의 움직임이 보여 지게 된다.

우선 5월 초에는 상단에 새로운 전직 기능이 추가되며 기존에 있던 제조, 전투를 기반으로한 상단들 외에 특화된 모습의 상단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또한 4월 중으로 그동안 4단계까지 적용됐던 인챈트 시스템이 6단계까지 늘어나게 된다. 또한 5월초 경에는 새로운 건축물인 사당이 생기게 된다. 이 곳 에서 게이머는 여러 종류의 소환수 들을 키울 수 있어 사냥에도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동아 정중덕 객원기자(trymagic@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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