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타임앤테일즈' 아더왕을 도와 새로운 던전으로

그라비티(대표 류일영,www.gravity.co.kr)는 엔도어즈(대표 김화수)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타임앤테일즈'에 아더왕 편의 신규 던전과 용병을 추가하고, 모든 시나리오의 경험치를 30~50% 상향 조정하는 업데이트를 10일 실시한다고 금일(10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되는 신규 던전은 에피소드3 아더왕 편 '발굴차침입로' 던전으로, 이곳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아더왕 에피소드를 클리어 한 상태로 레벨이 85 이하인 게이머만 가능하다.

특히 '발굴차침입' 던전에선 장비 제조에 필요한 '두베의 인장'과 '메라크인장' 재료가 숨겨져 있으며, 장비제조스킬을 배울 수 있는 스킬북이 드롭 된다. 더불어 던전을 클리어하게 되면 신규 용병 '란슬롯'과 '펠리노어'의 연성서를 받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용병 '란슬롯'과 '펠리노어'는 각각 투사와 궁수로서 기존의 용병들과 다르게 추가적인 스킬로 플레이어를 돕거나 상대방을 마비시키는 등 새로운 공격 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

그 밖에 게이머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모든 시나리오 전투 경험치 30%, 퀘스트 경험치 50%를 상향 조정했으며, 레벨 15이하의 용병은 그 자리에서 자동 부활할 수 있도록 수정했다.

타임앤테일즈의 한 관계자는 "고레벨 사용자를 위해서 에피소드3에 신규 던전과 용병을 추가하고, 초보자가 더욱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경험치를 높이고 용병자동부활시스템을 도입했다"며 "다양한 게이머의 성향을 파악해 게임에 도입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만큼 모든 게이머에게 만족스러운 게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타임앤테일즈' 공식 홈페이지(www.timentale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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