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던전앤파이터' 동시접속자 6만명 돌파

네오플(대표 허민)이 개발하고 삼성전자가 서비스하는 액션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가 지난 5월5일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동시접속자 수 6만명을 돌파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던전앤파이터'는 회원수 250만명을 넘어섰으며 게임 검색 순위에서도 1~2위권을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삼성전자측은 매월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대규모 업데이트와 게이머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를 꾸준한 인기의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5월3일에 있었던 'ACT2 외전 소환의 맹약'에서는 마법사의 세 번째 직업인 '소환사'가 추가되어 종전과는 전혀 다른 유형의 플레이 스타일을 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파티 플레이의 폭도 넓어졌다. 또한 게이머가 서로 아이템과 골드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소포 시스템'이 업데이트 되어 좀더 재미있게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던전앤파이터'는 지난 5월17일 카인, 디레지에, 시로코, 프레이에 이어 다섯 번째 서버 '카시야스'를 오픈했다. 이번 신서버는 동시 접속자수 6만명 돌파와 함께 게임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하여 오픈되었으며 경험치 2배, 아이템 드롭률 3배 이벤트와 기존 캐릭터를 '카시야스'로 이동하는 게이머들에게 '레테의 강물'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던전앤파이터'는 다섯 번째 캐릭터인 '프리스트'의 추가와 4 vs 4를 기반으로 팀웍을 중시하는 새로운 결투모드 '천의 미궁' 등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되어 변함없는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던전앤파이터' 홈페이지(www.d-fighte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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