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돌', 가장 재미있는 모바일 콘텐츠로 선정돼

게임빌(대표 송병준,www.gamevil.com)은 자사에서 개발한 캐주얼 모바일 게임 '물가에돌튕기기'가 세계의 우수한 모바일 콘텐츠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제1회 글로벌 모바일콘텐츠 어워드'에서 Yellow Leaf(가장 재미있는 콘텐츠)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과 SBS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한 '글로벌 모바일콘텐츠 어워드'는 세계적인 이동통신사와 IT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 규모의 시상식으로, 전 세계 글로벌 기업의 주요 CEO와 학계, 재계, 언론, 정부 등 주요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글로벌 모바일콘텐츠 어워드'에서는 Pink Leaf(새로운 트렌드를 유도한 콘텐츠), Yellow Leaf(가장 재미있는 콘텐츠), Green Leaf(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 Aqua Leaf(가장 뛰어난 영상 및 음향을 보여준 콘텐츠), Blue Leaf(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서비스) 등 총 5개 분야로 나눠 시상이 되었으며, 이중 게임빌의 '물가에돌튕기기'는 Yellow Leaf 부문에서 EA, Mforma, Digital Chocolate 등 타국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했다.

게임빌의 한 관계자는 "세계 유명 모바일 작품 사이에서 수상을 하게 되어서 영광"이라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모바일 게임의 혁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Pink Leaf 부문에서는 이스라엘의 '블로그TV'(Tapuz People), Green Leaf 부문에서는 일본의 음악 콘텐츠 '이로 메로 믹스'(DWANGO Co, Ltd.), Aqua Leaf 부문에서는 미국의 'Need for Speed Most Wanted'(Electronic Arts), Blue Leaf 부문에서서 모바일 싸이월드가 수상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