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스팀', 스팀펑크로 중국 20만 게이머들 사로잡아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스튜디오마르스(프로듀서 홍찬화)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네오스팀'(www.neosteam.com)이 중국에서 진행 중인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높은 참여율로 순항 중에 있다고 20일 밝혔다.

'증기환상'이라는 이름으로 상하이T2엔터테인먼트에서 서비스 중인 '네오스팀'의 중국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1,000명의 테스터를 선발한 지난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때보다 대폭 늘어난 20만 명의 테스터를 선정해 6월17일부터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

특히 16일부터 테스트 모집에 들어간 '네오스팀'은 불과 5시간 만에 테스터 20만 명을 채워 '네오스팀'에 대한 중국 게이머들의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보여주었으며, 한빛소프트는 이에 맞춰 추가적인 서버 운영에 들어갔다.

한빛의 한 관계자는 "오픈 베타 이전부터 온라인 게임 기대 순위 3위에 랭크되는 등 좋은 소식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고 스팀펑크라는 독특한 세계관이 중국 게이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는 것 같다"며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로 점검을 마친 후 오픈 베타 서비스 등 향후 일정도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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