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시즌2는 잊어라 '팡야 시즌3 레볼루션' 공개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골프 온라인 게임 '팡야 시즌2'를 대폭 업그레이드한 '팡야 시즌3 레볼루션'을 공개하고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내용 중에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캐주얼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필드 대화방' 시스템과 '개인상점' 등으로 캐주얼 게임 안에 MMORPG의 요소를 혼합한 것. 특히 게이머는 필드를 돌아다니면서 개인상점을 이용하거나 게이머들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또한 팡야의 지하세계를 배경으로 한 가장 난이도가 높은 코스인 '딥 인페르노(Deep Inferno)'와 악마의 후손으로 설정된 '카즈' 캐릭터가 추가되며, 조합 아이템 시스템과 마스코트 시스템으로 자신만의 아이템과 캐릭터를 만들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유저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메뉴바가 추가되고 UI가 대폭 개선되며, 여러 종의 특수 샷과 스크래치 카드 등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이 강화된다.

한빛소프트 윤상진 팀장은 "'팡야'는 해마다 색다른 모습으로 게이머 여러분들에게 재미를 안겨주었으나, 이번 업데이트는 그야말로 전혀 다른 게임의 모습을 띄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 레벨이 높은 게이머들을 위한 보상과 랭킹 시스템 등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개된 '팡야 시즌3 레볼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19일 오후에 오픈하는 티저 사이트(www.pangy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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