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중국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 참가 선언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 이하 위메이드)는 오는 7월28일부터 3일 동안 중국 상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의 게임쇼 '차이나조이'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위메이드 부스는 120평 규모로 지난 2, 3회 전시에서 보여줬던 '미르의 전설' 느낌의 동양적인 이미지를 벗고, 현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로 전시되는 게임들이 자연스럽게 돋보이도록 디자인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위메이드는 삼국지를 기반으로 한 롤플레잉 게임 '창천'과 동양의 민담과 설화를 기본으로 한 '청인'외에 '프로젝트 산 카일라스' '프로젝트 N.E.D' 등 4개의 차기작들을 선보이고, 작년 G-스타 이후로 공개된 적이 없었던 게임플레이 영상들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중 '창천'과 '청인'은 게이머들이 직접 플레이가 가능한 시연 버전으로 출시되어서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위메이드의 한 관계자는 "작년 '차이나조이'에서 홍보 동영상만으로 큰 인기를 끈 '창천'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창천'과 '청인'을 통해 중국 온라인 시장에서 국내 온라인 게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