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사커', 차이나조이 통해 중국에 최초 공개

소닉앤트(대표 장상옥)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축구 온라인 게임 '익스트림사커'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조이의 둘째 날인 7월29일, 중국 게이머들에게 최초로 공개된다고 28일 밝혔다.

차이나조이는 E3 및 동경게임쇼 등과 같이 세계적인 게임쇼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중국뿐만 아니라 국내 여러 게임 업체들도 참가한다. 차이나조이는 7월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이번 차이나조이를 통해 '익스트림사커'의 중국 퍼블리셔인 9you는 '익스트림사커'를 중국 게이머들에게 최초로 공개하고, 오픈 베타 테스트까지 인기몰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익스트림사커'는 중국명 '경폭축구'로 공개되며 29일 오전 9you 대표Takeshi Oji와 소닉앤트 장상옥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본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9you는 대형 축구공을 특수 제작해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 한편, 시연 부스를 마련해 '익스트림사커'의 재미를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리그를 통해 이기는 팀에게는 중국에서 인기몰이 중인 가수 '이정현'과 '린쮠지에'의 콘서트 티켓이 제공된다.

소닉앤트의 장상옥 대표는 "국제 게임쇼인 차이나조이를 통해 '익스트림사커'를 공개함과 동시에 중국 서비스 일정이 가시화 되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중국과 일본 그리고 유럽을 차례대로 오픈하여 전세계인들이 즐기는 '익스트림사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익스트림사커'는 7월31일까지 오픈 베타 테스트가 진행 중이며, 중국은 8월24일부터 첫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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