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F2006, 상해대회에 참여할 아마추어 국가대표 결정돼

IEF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이광재 국회의원, 저우창 공청단 제1서기,www.ief2006.com)는 지난 7월30일 서울 천호동 어메이징파크에서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을 갖고 아마추어 국가대표를 최종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선발전은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카운터스트라이크' 등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길드워'를 포함 총 4종목으로 진행되었다.

'스타크래프트' 12명, '워크래프트3' 12명, '카운터스트라이크' 60명(12팀), '길드워' 32명(4팀) 등 총 116명이 참가하여 국가대표 선발권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스타크래프트'에서는 황성식, 임야호, 고강민, 김윤중 선수가 '워크래프트3'에서는 김성식, 임동룡, 김진우, 이관우 선수가 선발됐다. '카운트스트라이크'에서는 루나틱하이(Lunatic-hai), 해커PK(Hacker.PK) 팀이, '길드워'에서는 네노(NenO)팀이 한국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되었다.

또한, 프로게이머 국가대표는 '스타크래프트' 4명, '워크래프트3' 4명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우선 전년도 우승자와 준우승자가 시드로 배정 되어 '스타크래프트'에 최연성, 이윤열, '워크래프트3'에 장재호, 김동문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고, 8월 중에 개최될 프로게이머 선발전을 통해 '스타크래프트' 2명, '워크래프트3' 2명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이렇게 선발된 '스타크래프트' 8인, '워크래프트' 8인, '카운터스트라이크' 2팀(10인), '길드워' 1팀(8인) 등 총 34명의 선수가 한국 국가대표로 IEF2006 상해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IEF2006 국가대표 최종 진출 선수

스타크래프트 부문 : NsP_Destiny(임야호), HoeJJaWHITE, InTrO)Boradori(김윤중), ZergStory_NamoO(황성식)

워크래프트3 부문 : WE.IGE.ReMinD(김성식), dongryong(임동룡), winnerssaint, LanFan.Mamoru(이관우)

카운터스트라이크 부문 : 루나틱하이(Lunatic-hai), 해커PK(Hacker.PK)

길드워 부분 : The Benecia Renovatio(RenO) 팀(최철민, 유재혁, 김형훈, 오성우, 김제민, 홍상

우, 김성일, 강동희, 박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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