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전략 게임 '젬블로', 대구 e스포츠 페스티벌 참여

젬블로코리아(대표 오준원)는 11일 개막한 국내 최대 게임쇼 '대구 e스포츠 페스티벌'에서 자사가 개발한 추상전략 보드 게임 '젬블로'의 부스를 열고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반월당역 내에 위치한 '젬블로코리아' 부스는 자사에서 1년여 동안 개발한 추상전략 보드 게임 '젬블로'와 이런 '젬블로'를 조금 작게 축소한 '젬블로 라이트'를 관람객에게 선보여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반짝거리는 알과 금방 배울 수 있는 쉬운 규칙으로 젊은 여성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젬블로'는 젬블로코리아에서 직접 개발한 추상전략 보드 게임으로 최대 6인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다양한 색상의 알과 시원해 보이는 보드 판 등으로 시각적인 만족감을 높힌 점이 특징이다.

또한 쉽게 배울 수 있는 간단한 규칙성과 15분 정도의 적당한 플레이 타임으로 보드 카페 등에서 남녀가 즐기기 좋은 장점도 가지고 있다.

젬블로코리아의 오준원 이사는 "'대구 e스포츠 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보드 게임이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된 점은 좋지만 나중에는 보드 게임만으로 이루어진 대규모 행사를 열어 보드 게임이 지방과 일반인들에게 많이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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