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호평 받은 명작 '타이탄 퀘스트' 정식 발매 결정

THQ코리아(지사장 박상근)는 해외에서 큰 인기를 큰 PC용 액션 롤플레잉 게임 '타이탄 퀘스트'를 오는 9월8일 경 국내에 정식 발매한다고 17일 밝혔다.

고대 서구 신화를 바탕으로 한 '타이탄 퀘스트'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의 공동 제작자로 잘 알려져 있는 브라이언 설리반의 아이언 로어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했으며, 영화 '브레이브하트'의 대본을 썼던 렌달 월레스가 게임 각본을 집필해서 출시 이전부터 '게임 그 이상의 게임'으로 평가 받아 왔다.

특히 그리스, 이집트, 아시아 등 여러 대륙에 걸쳐 판테온 신전, 피라미드, 만리장성 등 다양한 신화적 장소를 탐험해야하는 점과 총 28개의 클래스, 비정형 몬스터 및 아이템 획득 시스템, 3 가지의 게임 난이도, LAN 또는 인터넷을 통한 협동 모드 등이 특징이다.

THQ코리아의 박상근 지사장은 "'타이탄 퀘스트'는 총 4년간의 제작기간 동안 시나리오 작가를 포함해서 유, 무형으로 많은 자원이 투입된 THQ의 역작이자 첫 번째 RPG 게임이다"며 "특히 국내에서는 이미 많은 팬들로부터 발매에 관한 질문을 받고 있었는데 이렇게 그 기대에 부응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발매 결정은 전적으로 팬들의 성원에 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타이탄 퀘스트'의 소비자 가격은 부가세 포함 39,6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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