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타임소프트, 美 갈라넷과 '코룸온라인' 수출 체결

넷타임소프트(대표 김상근)는 미국의 갈라넷(대표 사토루 키쿠가와)과 자사에서 개발한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코룸온라인'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미국을 비롯해 유럽, 호주 등 영어권 국가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8월11일 갈라넷과 맺은 수출 계약을 통해 넷타임소프트는 10월말 미국 서버 오픈을 시작으로 유럽, 호주,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지역 등에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에 수출을 체결한 미국의 '갈라넷'은 일본의 IT중견 기업인 갈라의 미국 법인 회사로 IT '프리프' '라펠즈' '샷온라인' 등 다양한 한국 온라인 게임의 영미권 서비스를 맡고 있다.

넷타임소프트의 김상근 대표는 "패키지에서 온라인 게임으로 부활한 '코룸 온라인'은 한국의 게임역사와 함께 했던 의미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며 "해외에서 다시 시작되는 '코룸 온라인'의 제2의 전성기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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