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K, 사고형 탈출 액션 게임 '생각하는 EXIT' 국내 발매

사이버프론트제넥스코리아(이하 CGK)는 일본의 타이토社가 개발한 PSP용 사고형 탈출 액션 게임 '생각하는 EXIT'를 오는 9월22일에 정식 발매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생각하는 EXIT'는 지난 겨울 발매되어 '플레이어의 두뇌를 자극하는 독특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PSP용 오리지널 게임'이라는 평가와 함께, 국내는 물론 북미와 유럽에서 대히트를 기록한 액션 퍼즐 게임 'EXIT'의 후속작이다.

'생각하는 EXIT'는 전작보다 퍼즐 요소가 강화되어 새로운 과제들이 대거 등장하며, 한 명은 통과가 가능하지만 뒷사람은 들어올 수 없는 일방통행 회전문, 한쪽이 열리면 한쪽은 닫히는 이중셔터, 캐릭터를 공중에 매달아 빠르게 이동시키는 로프웨이 등 새로운 기믹들이 등장한다. 또한 전작과 같이 다운로드를 통해 추가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다.

CGK의 게임사업을 총괄하는 구창식 이사는 "전작 'EXIT'의 경우 일본판과의 발매일이 한 달 정도 차이가 났었지만, 추가생산을 여러 차례 했을 정도로 한국 게이머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제작사인 타이토를 설득하는데 성공, 이번 '생각하는 EXIT'는 발매일 차이를 보름으로 줄일 수 있었다"라며 "전작에서 호평을 받았던 게임에 나오는 각종 도움말 메시지가 들어 있는 미니 가이드북을 초회판에 동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생각하는 EXIT'는 오는 9월22일 국내 정식 발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3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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