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속의세상, '루미큐브 세계대회' 국가 대표 선발

놀이속의세상(대표 박승배)은 자사에서 유통하고 있는 인기 보드 게임 '루미큐브'를 주제로 한 '루미큐브 세계대회'에 참가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대표 선발전'이 부산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루미큐브 세계대회'(World Rummikub Championship)는 1991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3년에 한 번씩 개최되고 있는 세계적인 보드 게임 대회로 지난 2003년 스위스 세계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한 김태환(22)씨는 처녀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예선전 1위로 결승전에 올랐으며, 총 27개국의 챔피언들이 쟁쟁한 실력을 자랑한 이 대회에서 최종 성적 4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둔바 있다.

오는 9월24일 부산 해운드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되는 '루미큐브 세계 대회 대표 선발전'은 총 39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참가해 어느 때보다 열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 선발된 우승자에게는 우승상패와 11월3일부터 6일까지 네덜란드 St. Gerlach Chateau Hotel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회 한국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권한, WRC 참가비, 네덜란드 왕복항공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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